한인타운 윌셔가에 위치한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다호갈비’(대표 김길남)가 브라질리안 바비큐를 새로운 메뉴로 추가하여 손님들에게 정통 브라질식 바비큐를 선보인다.

다호갈비는 새로운 음식과 더불어 내부 인테리어도 재단장해 홀에서 기존의 코리안 바비큐를 서빙하고 패티오에서는 브라질 바비큐를 서빙하여 고객들에게 두 가지 색다른 맛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여년 경력을 지닌 브라질 출신의 탑 셰프가 새로 영입돼 셰프가 직접 홀을 돌며 서빙하는 18가지 종류의 브라질식 바비큐와 30여년 경륜의 전문 한식 셰프가 선보이는 코리안 전통 바비큐는 다호갈비의 또 다른 자랑.

김 대표는 “프리미엄 블랙 앵거스만 고집하여 엄선된 고기만을 제공하고 있다”며 “쇠고기뿐만 아니라 양고기, 닭다리, 돼지갈비 등 18종류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시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호갈비의 브라질리안 바비큐는 ▲런치 20.99달러 ▲디너 34.99달러로 최상급 고기와 구운 바나나, 튀긴 콩가루 등의 브라질식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코리안 바비큐는 ▲런치 11.99달러 ▲디너 17.99~21.99달러 선에 제공한다.

한편 다호갈비는 최대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50여종류의 와인도 구비하여 가족모임, 단체모임 등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3986 Wilshire Blvd, LA. (213)365-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