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은행서 구좌 옮겼더니 이자 더 주네”
▲증권회사
대부분의 증권회사들은 은행의 체킹구좌처럼 작동하는 구좌를 운영한다. 직접 입금을 해도 되며 ATM/debit card를 쓸 수도 있고 체크를 쓰는 것은 물론 빌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증권회사들은 고객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행과 경쟁하기도 한다. 증권회사는 투자 상품을 고객들이 사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구좌에 대해 은행에 비해 후한 이자를 부과하는 편이다. 전문가들은 e*Trade, Fidelity, Schwab, Scottrade, TD Ameritrade 등의 증권회사를 추천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월수수료, ATM에서 현금인출 때도 수수료가 없고 미니멈 규정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하면 당신이 이미 구좌가 있는 증권회사에서 구좌를 오픈하는 것이 편리하다.
▲스마티피그(SmartyPig)
스마티피그는 결혼이나 생일을 기념하고 빅 스크린 TV 등을 매입하려는 특별한 재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은행이다. 시중은행보다 이자율이 높은 편이며 입출금 때 수수료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축하는 것을 도와준다.
특히 단기 재정목적을 성취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서 목표가 전달되도록 한다. 즉 자극을 주는 셈이다. 자연스럽게 친지 혹은 팔로워들과 목표를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의 진척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듯이 해주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크레딧 유니온
크레딧 유니온은 같은 지역이나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즉 공통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비영리 금융기관이다. 따라서 크레딧 유니온은 은행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주주들의 이익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구조덕택에 대출을 하려는 고객들은 더 유리한 조건을 얻어낼 수 있게 된다.
은행처럼 연방 정부로부터 예금을 보호받고, 면세혜택을 받으므로 금리 면에서는 일반 시중 은행보다 경쟁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포마 리서치 서비스에 따르면 5년 자동차 융자의 경우 은행은 4.9%이지만 크레딧 유니온은 3.5%로 현격한 차이가 난다. 홈에퀴티 라인 오브 크레딧의 경우 은행은 4.7%, 크레딧 유니온은 4.4%이다.
특히 대다수의 크레딧 유니온은 아직도 무료 체킹계좌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미국의 50대 크레딧 유니온 중에서 39개가 무료 체킹계좌 서비스를 하고 있다. 크레딧 유니온 가입에 대한 문의는 웹사이트(www.cuna.org)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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