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목회자들을 강사로 한 북한선교 후원 및 간증의 밤 집회가 오는 22일(수) 저녁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에서는 국내 탈북민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북한의 인권과 지하교회 상황을 간증한다. 이들은 북한의 실정을 증언하기 위해 2월17일부터 29일까지 미국연수를 하며 남가주,산호세, 동부지역등을 방문중에 있다. 산호세지역은 오는22일(수) 저녁 7시15분 뉴비전교회에서 특별집회를 갖는다. 이들은 작년 1월말에도 뉴비전교회에서 약 600여명의 지역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진바있다. 이들은 특별집회를 통해서 한국에서의 탈북민들과 탈북민교회의 실상을 알린다. 또 국경지대와 북한 안에 있는 지하교회 및 지하교회 성도들의 상황, 탈북민교회들이 실제로 국경지역에 가서 탈북민들과 북한사람들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선교사역 및 미국내 한인교회들이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와 세워져 나갈 북한교회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등을 함께 나눈 후 후원헌금을 실시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목회자들은 탈북민목회자연합회를 통해서 이사역에 수년간 헌신하고 국경지대에서 실질적인 사역을 하고있는 목회자들이다 이들은 북한의 인권과 지하교회 상황에 대해 생생한 증언과 현 한국내의 탈북민, 북한과 중국등에 흩어져있는 동족들의 현황도 소개한다.
탈북민목회자연합회는 2006년 창립돼 국내와 해외에 있는 탈북민 전도와 제자양육, 북한 재파송 등의 사역을 전개해왔다. 또 북한복음화의 지휘본부 역할, 북한선교를 위한 사역자 양성,북한기독교의 교단 단일화 등의 비전을 갖고 앞으로 한국교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2만명 탈북민 복음화의 비전과 통일선교학교,심포지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305 408.7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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