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기어리가(4301 Geary Blvd. S.F.)에 있던 온누리선교연합감리교회(담임 이동수 목사, 사진)가 3월부터 사우스 샌프란시스코로 교회를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동 교회는 3월 1일 이전과 더불어 교회 이름을 ‘새 열매교회’(New Fruits Church)로 변경했다. 온누리교회의 이전과 교회 명칭 변경은 지난 2월 19일 열린 교인 총회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동수 목사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하나님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교회 이전과 교회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 이름은 빌립보서 1장11절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 근거하여 ‘새 열매교회’로 변경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동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성령과 함께 우리의 신앙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교회로서의 사명도 제시했다.


동 교회가 새로 이전하는 교회당은 자체 주차공간과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101과 208 프리웨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등 교통이 편리한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마켓이 자동차로 5분 거리이며 조용하고 안전한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새 교회당에서 주일 예배는 낮12시,영어 예배 오전10시.처치 스쿨 과 성경공부 오전10시 15분에 열린다.

새 열매교회 전화(415)722-5069. 주소 115 El Campo Dr, South San Francisco.CA 94080

<손수락 기자>

‘새 열매교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사우스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한 이동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