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감사하며 보답하는 교회
6일 교회이전 감사 및 홈커밍선데이 예배
■교회 연혁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인 뉴저지 보은교회(Boeun Presbyterian church of New Jersey·담임 김흥교목사)는 2001년 4월22일 김흥교목사와 15명의 교인들이 뉴저지 라마나욧 수양관에서 교회창립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모인 것이 시작이다. 5월6일 105 Church st. Totowa, NJ의 토토와 연합감리교회당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5월20일 주일학교를 개설했다. 5월25일 김현태집사의 가정에서 첫 사랑방 예배를 시작했다. 6월6일 수요예배를 시작했다. 7월2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9월16일 9.11 세계무역센터 테러 참사에 희생된 사람들과 유족들을 위해 기도회를 가졌고 이를 위해 2,500달러의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 10월14일 찬양대가 조직됐다. 10월28일 중고등부가 조직됐다. 10월19일 첫 수수감사예배를 가졌다.
2002년 3월10일 선교회 총회를 가졌다. 5월5일 창립1주년기념식과 장로(김형태)장립, 권사(고신자)취임, 집사(강정국)안수식을 가졌다. 8월23일 제1회 가족신앙수련회를 포코노수양관에서 가졌다. 2003년 3월4일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노회에 가입됐다. 11월30일 제1회 가족찬양제를 가졌다. 2004년 6월6일 교회전도용 CD를 처음 제작하여 배포했다. 2005년 1월2일 남아시아 쓰나미(지진해일) 구호를 위해 1,300달러를 헌금했다. 2011년 5월8일 창립10주년기념식과 함께 권사임직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졌다. 12월1일 예배 처소를 145 Mortimer Ave., Rutherford, 현재의 주소로 이전했다. 2012년 4월15일 방지기교육 6주간을 마친 후 조정남권사, 길종선집사, 배성숙집사, 이연숙집사를 방지기로 첫 임명했다. 2012년 5월6일 교회이전 감사예배 및 Home Coming Sunday로 정해 예배를 가질 계획이다.
■교회 비전
뉴저지 보은교회(201-893-5677)의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사역에 충실한 교회 ▲이민자가 아닌 주인으로서 삶을 살도록 용기를 주는 교회 ▲하나님께 받은바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교회 ▲셀 그룹을 통해 작은 교회들이 가득한 교회 ▲지역과 이웃 그리고 세계를 위한 봉사와 선교를 이루는 교회 등이다.
■목회 방향
김흥교목사는 목회방향으로 ▲교회 성장은 사랑방 운영을 통해 이루어 가는 것 ▲선교사역은 성령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이루기를 주저하지 말고 감당하도록 훈련하는 것 ▲영적성장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얻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생활의 영성을 지속적으로 키우며 나아가도록 하는 것 ▲사회생활은 그리스도인으로서나 사회인으로서 지켜야할 도덕적, 양심적 부분에 뒤떨어지지 않고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진실한 사람의 면모를 지닌 자들로 살게 하는 것
▲내세생활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받은 확신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적극적으로 보답하며 사는 삶이 되고 그 기쁨을 나눌 줄 아는 천국시민이 되도록 하는 것 ▲우리의 후대들이 미국과 세계를 위한 비전을 이룰 건물을 지어서 세계선교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하는 것 등이라 말한다.
■선교
뉴저지 보은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지는 이수도교회, 이스라엘선교, 아이티선교, 유진벨북한선교-결핵환자, 밀알(장애자)선교회 등이다.
■교회이전 감사예배
뉴저지 보은교회는 오는 5월6일(일요일) 오후 2시 교회이전감사예배 및 홈커밍선데이(Home Coming Sunday)예배를 갖는다. 김흥교목사는 “뉴저지 보은교회는 2001년 5월6일 토토와에서 창립과 함께 첫 주일예배를 가졌고 1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그 곳에 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기도하던 중 러더포드에 있는 루터란교회에 장소를 옮기게 되어 2011년 12월부터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고 오는 5월6일 주일예배를 겸하여 교회이전감사예배와 홈커밍선데이로 드리게 됐다.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은 것이다. 그날 설교는 조덕현목사, 축사는 Jeffrey Walters 목사와 김득해목사가 하게 된다”며 “예배 후 식사와 기념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김흥교목사는
김유청(작고)교우와 이혁시(작고)교우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부산에서 태어난 김흥교<사진·57>목사는 군종병으로 군복무를 마쳤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5월8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북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0년 10월 도미했다. 서울서교동교회, 경동제일교회, 서울여대부속 한샘여자중학교(교목), 서울서소문교회, 뉴저지한인장로교회, 뉴욕한인중앙교회에서 사역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116:12)이며 찬송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410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신혜숙사모와의 사이에 큰딸 효은(31·은행과장·사위 김해환·미국국가공무원)과 외손자 김기훈(1), 아들 명은(29·은행과장·며느리 영은·쥴리아드·맨하탄음대졸)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145 Mortimer Ave., Rutherford, NJ 07070.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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