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체육회가 회장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윤지희 회장은 23일 애난데일 소재 진주성에서 경기단체장 및 임원회의를 열어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해 8월 3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회장 선거 및 총회는 9월중 실시되며 윤 회장의 임기는 9월 30일 끝난다.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최경두 부회장, 위원에는 진정자 부회장, 이경훈 검도협회장, 박병화 골프협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회장 후보 자격은 정회원으로 체육회 관할지역에서 5년이상 거주한 한국계(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어야 한다.
또 체육회에 2년 이상 참여한 자로 전 미주 체전에 선수로 참가했거나 협회장 또는 임원으로 참가했던 자, 체육회에 간부로 봉사했던 자, 워싱턴 지역 체육발전에 공헌한 자라야 한다.
제출서류는 후보 등록서, 이사추천서, 등록인 서약서 및 이력서. 등록금은 5,000달러.
등록 마감일은 내달 31일(금) 오후 5시이며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을 시 선관위에서 회장을 추대, 총회에서 인준 받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등록은 최경두 선관위원장(804-334-8955)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장학위원장에 우태창 전 회장을 선출했다.
윤지희 회장은 “체육회 장학금 6,000여달러를 올 여름에 한인학생들에게 수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태창 장학위원장은 “장학금은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축구대회에 참가한 워싱턴 팀 소속 선수들과 한국체전에 참가한 야구 팀 소속 선수들 중 추천을 받아 신임회장 취임에 앞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곽용 축구협회장, 이경훈 검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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