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ASIA) 입양인 봉사회(회장 송화강)가 케네디 센터에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 초청 ‘행복’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21일(금) 오후 7시 30분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에는 한국내에 입양된 어린이(4세-14세)들로 구성된 합창단원 25명과 김수정 단장(메조소프라노), 문신혜 지취자, 베이스 바리톤 이형민, 테너 손하림, 반주자인 피아니스트 김선희, 편곡자 이현철 씨 등이 참가한다. 락빌에 거주중인 어거스트 재균 허친스(8세) 군과 양아버지의 바이올린 두엣 연주도 곁들여진다.
음악회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눔’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요’ ‘Happy song we sing’ ‘I Believe’ 등과 함께 클래식 레퍼토리로 짜여진다.
수익금 전액은 내년에 열릴 미주한인 성인 입양인 한국방문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송화강 회장은 “입양 인식의 변화와 함께 입양은 가족을 만들어 주고 행복을 준다는 메시지가 이 음악회를 통해 전달되길 바란다”며 “성인 입양인의 모국방문을 위한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ASIA후원회장이자 음악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영씨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거나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이 행복과 치유, 사랑을 노래하는 합창단 공연을 통해 마음을 활짝 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년 8명으로 시작된 합창단은 2009년 30명, 2010년 33명으로 늘었으며 워싱턴 공연은 합창단의 첫 해외공연이다.
행사는 워싱턴 한국문화원, 한국의 기업은행과 CJ 등이 후원한다.
음악회 티켓은 30달러, 티켓은 케네디센터 박스 오피스에서 구할 수 있다.
문의 (703)999-4206
info@asia-allservices.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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