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올해를‘아프리카 방문의 해’로 정하고 목회자와 일반 평신도를 아프리카로 초청한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자들은 오는 10월 16일 아프리카 키갈리에 도착해 19일까지 아프리카 원주민들과 현지 선교사들이 진행하는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어 20일부터 약 1주일간은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선교센터를 방문, 전도집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선교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르완다 키갈리 선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아프리카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걸어 온 길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중인 아프리카 선교와 미래 비전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아프리카 방문의 해’참가자들은 아프리카 국립공원 사파리 여행과 탄자니아 무완자, 새렝게티, 응고롱고로, 킬리만자로, 케냐의 나이로비 등을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월드미편 프론티어는 지난 1994년 르완다 난민을 구제하기 위해 시작된 선교단체로 1기 사역(1994년~2000년)은 르완다의 전쟁난민, 고아 및 전쟁미망인을 돕는 구제사역과 어린이 사역에 중점을 두고,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에서 사역했다.
2기 사역(2001년~2006년)은 아프리카의 복음화에 목표를 두고, 매년 여름 대규모 단기 선교단 을 모집해 아프리카 5개국(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부룬디, 콩고)을 대상으로 복음화 대회를 개최했다.그동안 1200명 이상의 단기 선교단이 참가해 1백 5십만명이 모인 복음화 대회를 개최해 왔다.
현재 3기 사역(2007년~2012년)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현재 아프리카사역으로는 △아프리카 5개국 12개 지역에 선교센터를 건축하여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교육시설과 병원, 여성센터 등 사회봉사센터를 짓는 일 △현지에 세워지는 선교센터에서 일할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현지인 청년들의 한국유학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건립 △아프리카 복음화 사업의 추진 등이 있다.
동 선교회는 현재 아프리카 5개국 10개 도시에서 선교센터의 건축을 진행 중이며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병원선이 건축 중에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30명의 아프리카 청년들이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아프리카 현지에서도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교육시설과 고아원, 병원 등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인 성도들의 사랑의 손길로 위로를 받고 있다.
문의 월드미션 프론티어 (408)345-1727. www.hismission.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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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가 18년간 사역을 해 온 아프리카,올해는 ‘아프리카 방문의 해’로 정하고 선교대회및 체험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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