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이에 복음의 씨 심는다
▶ 챔피언에 박상근씨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이 하나로 연합하여 청소년 수련회 기금 지원 마련을 위한 선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012년 청소년 수련회(Youth Retreat)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는 28일 알라메다 골프코스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골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맑고 화창한 날씨속에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권혁인 목사) 주최로 이날 열린 골프대회는 목회자들의 퍼팅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숏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대회에 앞서 송계영 목사(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담임)는“청소년 수련회를 돕기위한 이 대회가 지역 연합감리교회성도들의 협력과 후원으로 이곳에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심는 씨앗이 됐으면 한다”고 기도했다.
아침 일찍나와 대회를 준비한 서영수 권사(그린교회)는“골프를 통해 청소년 유스 캠프 지원과 아울러 목회자와 교인간 친교에도 목적이 있다”면서“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유스캠프를 위해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선교골프대회는 올해부터는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남,북으로 분리하여 열기로 하여 이날 대회는 북쪽 교회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그린교회(윤동현 목사)를 비롯 버클리, 상항, 오클랜드, 새열매, 새크라멘토 좋은교회등 6개교회가 참여했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목사)를 비롯한 남쪽교회의 연합선교골프대회는 오는 9월 15일 몬트레이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선교골프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 챔피언 박상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메달리스트 임용길(버클리). 2등 김영길(버클리). 3등 전진우(버클리),장타 (남자) 이승우 (그린), 장타(여자) 김승애(버클리). 근접 임용길(그린)
♦ 목회자 퍼팅 콘테스트
- 1등 송계영 목사(상항). 2등 이강원 목사(오클랜드). 3등 한상은 목사(버클리 은퇴 목사). 공동4위: 정현섭(좋은교회) 이동수 목사(새 열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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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연합감리교회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가 목회자,왼쪽부터 이동수,한상은,이강원,송계영, 정현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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