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에 대해 총체적으로 배울수 있는 산호세 퍼스텍티브스(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 선교 훈련이 오는 8월 20일(월) 개설, 13주간 열린다.

퍼스텍티브스는 세계 기독교 운동의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을 다루는 선교 훈련을 통해 관점과 목적과 삶이 변화된 그리스도인 양육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의 수업은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강의는 선교한국 한철호 선교사를 비롯 고상환 목사, 손원배 목사, 안성일 목사, 이진수 목사등 북가주지역 목회자들이 맡아 한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는 행정팀장인 안성일 목사를 비롯 성수남, 전정일, 백봉기 목사가 준비하고 있다.

코디네이터인 성수남 목사는“이번 퍼스텍티브스 선교 훈련을 통해 올바르고 총체적인 선교를 배움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 될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선교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전정일 목사(북가주 OMF지부장)도 이번 프로그램에 평신도와 주일학교, 목장 리더, 선교부장등 많은 등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는 선교한국 주관, 산호세 PSP 주최로 열리며 산호세교협과 북가주 OMF가 후원하고 있다. 1973년 미국에서 선교적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퍼스펙티브스는 약 10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0년 시작된 선교한국 퍼스텍티브스에는 지난 10년간 약 1만여명이 수료했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의 등록비는 300 달러.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100달러 할인 혜택을 준다.

교재비는 50달러.(퍼스펙티브스 개정 4판).등록신청 이메일:sanjosepsp@gmail.com. 문의 전화(408)802-3508 성수남 목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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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열릴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를 준비하고있는 전정일(왼쪽부터), 성수남, 백봉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