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
▶ 12,000 스케어 피트 규모의 교회당과 교육관 완공
해외한인 장로회 몬트레이 영락교회가 29일 한영주 담임목사 취임예식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을 주제로 열린 예배에는 140여명의 교인과 축하객들이 참석하였다.
김억희 장로(산호세영락교회)는 교회입당과 담임 목사의 취임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하고 교회에 출입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했다.
김광진 목사(산호세 영락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글로리아 중창단과 영락교회 성가대의 찬양, 심용섭 목사(한빛교회-서북노회 부노회장)의‘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교회를 세우신 이유’를 제목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또 강대은 목사(은혜의빛 장로교회-한인해외장로회 총회장)와 변인복 목사(시애틀 큰사랑교회)가 축사를 했다. 취임예식에서는 한영주 담임 목사에 취임패 증정이 있었다.
한영주 목사는 취임사에서“하나님의 큰 은혜로 입당 예배를 드리게 된것에 감사한다”고 말한 뒤“목사는 성도를 섬기고 성도는 목사를 신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길 믿는다. 목회자 성도 모두가 서로를 위해 기도로 눈물로 하나님께 구하고 사랑해야 한다”면서“주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성전 입당예식에서는 정덕제 건축위원장에 감사패 증정과 영락교회 청년 찬양
팀의 특송이 있었다.
건축위원장 정덕제 장로는 경과 보고를 통해“2006년 새 성전(교육관) 건축을 시작하여, 12,000스퀘어에 달하는 성전과 교육관의 완공으로 오늘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강대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 합심하고,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여 영혼을 구원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인복 목사는 ”교회란 주님의 몸, 성령의 전이다, 그러기에 주님의 몸을 세우심에 축하하고, 성령께서 은혜 주셔서 하나되게 하심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귀한 존재가 되신 여러분 모두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담임목사전화 : 831-915-3612 ▷교회 주소: 235 10th St, marina. CA93933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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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영락교회 한영주 담임목사 취임예식과 입당 감사예배 참석 목회자와 건축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가 한영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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