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러스축제, 미국인 대상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다음 달 열리는 제10회 코러스 축제(KORUS Festival)는 한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페스티벌로 치러진다.
최정범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한인들의 잔치를 넘어 미국인들에 한류와 한국음식,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참여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다양한 행사와 홍보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준비위의 청사진에 따르면 미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행사 무료쿠폰과 리플렛 나눠주기, 포스터 부착, 웹사이트 운영, 페이스 북과 유 튜브 활용, 지역 언론에 축제 소개 등 일반적인 홍보와 지역교회 및 학교 방문 등 직접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무료 쿠폰 배포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축제장으로 오게 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홍보 캠페인. 김명호 준비위원장은 “미국인들은 불런 공원 내의 스페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축제가 대부분 유료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무료 참가임을 알려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가족들과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폰과 포스터 등은 축제가 열리는 센터빌은 물론 샌틸리, 게인스빌, 매나세스, 헤이마켓, 훼어팩스 등 지역에 집중 배포, 부착된다.
또 이 지역의 주요 교회와 학교와도 연락해 학생 동아리 중심으로 축제를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축제 준비위는 미국인들로만 구성된 준비위원 모임을 별도로 구성했다. 미국인 준비위원 팀은 2주일에 1회씩 모임을 갖고 홍보계획 수립과 함께 실행내용 점검 등을 해오고 있다.
김명호 준비위원장은 “아마도 한인축제에 미국인 준비위원 팀이 구성된 건 처음일 것”이라며 “20명으로 구성된 미국인 자원봉사 팀에서 페이스 북과 유 튜브 홍보 등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러스 축제는 오는 9월14-16일 센터빌의 불런 파크 내 스페셜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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