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는 행사가 애난데일에서 열린다.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는 오는 11일(토) 오후 6시30분 훼어팩스 카운티 공원관리국과 공동으로 애난데일 고등학교 앞 오시안 홀 공원(7900 Heritage Dr.)에서 ‘8.15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 전통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동중부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태환)가 주관한다.
홍일송 회장은 6일 중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실내공간에서 우리 끼리만의 행사에서 벗어나 타민족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육종호 부회장은 “한국의 광복을 축하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이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광복절 기념식, 2부 워싱턴 4개 한국 전통 문화단체(워싱턴 소리청, 워싱턴 가야금협회, 워싱턴한국무용단, 천지음 사물놀이)의 공연, 재미워싱턴 한국학교협 시낭송 및 동화구연 대회 우승자의 발표, 3부 전통놀이 제기차기, 4부 한국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영화는 지난해 상영을 하려다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는 강원도 평창을 배경으로 한 영화 ‘국가대표’가 상영된다.
광복절 기념식에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민, 버지니아), 데이브 마스던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페니 그로스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또 독도 알리기 부스, 붓글씨 부스 등도 설치된다. 독도 부스에는 이날 오후 7시까지 입장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 각 가정에 우송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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