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는 40 대 이상 중년들이 헬 스센터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한 것이라지만 속셈은 몸짱이 되려는 데 있는 중년들이 많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는 지 남성 정장 구매 패턴도 펑퍼짐한 박스 스타일에서 몸에 달라붙는 슬림 스타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한다.
경제력 있는 중년들을 겨냥한 화장품과 성형도 인기다. 중년들은 하나같이 배가 불 룩 튀어나오고 외모에 신경을 안 써 아저씨 라 부르던 시대에서 젊은 오빠 시대로 환경 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 가 만들어 낸 풍조다. 중년을 나이가 든 세 대라기보다 아직은 젊은 세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한국에는 70대도 못 들어가는 경로당이 있 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는 90이 넘은 할머니가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다. 이제 나이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건강한 식 생활과 건전한 삶, 그리고 규칙적 운동을 한다 면 얼마든지 젊은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박승호/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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