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10주년 제2, 제3의 KJ Choi 우승 감동 염원
2008년 1월13일 미주한인이민 105주년 기념일 최경주 프로가 소니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3년 1월13일 미주한인 이민110주년 기념일 소니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2008년 감동의 드라마를 기원한다.
하와이 한인동포들이 올해 소니오픈을 기다리고 주목하는 이유이다.
올 시즌 PGA 투어의 사실상 개막전이 10일부터 13일까지 와이알라에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존슨 와그너를 비롯한 144명의 골퍼들이 출전해 시즌 첫 게임 우승컵을 노린다.
한국계 선수로는 2008년 우승을 한 최경주 선수를 비롯 양용은, 케빈 나, 찰리 위, 배상문, 존 허, 제임스 한, 이동환, 진 박, 리처드 리 등 10명의 한국계 골퍼들이 출전, 2008년보다 우승 확률을 높이고 있다. 하와이 한인 동포들이 소니오픈을 기다리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출전 한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이동환(26·CJ오쇼핑)이다.
일본 무대를 거쳐 PGA Q스쿨을 1위로 통과하며 풀시드를 거머쥔 이동환은 지난 해 US오픈에도 출전한 바 있어 PGA 무대가 아주 생소하지 않다,
그러나 하와이에서의 대회는 처음인 탓에 이동환은 8일 최경주, 배상문 선수와 연습 라운딩을 하며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최경주 선수에게 실전 조언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8일 와이알라에 골프코스에서 연습 라운딩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경주(가운데) 선수와 배상문(왼쪽) 이동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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