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의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격이 호황을 누리던 2007년 당시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최근 이 곳에서 고가의 콘도가 거래됨에 따라 최고 거래가격은 갱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이푸 비치에 자리한 콘도미니엄 ‘콜로아 랜딩 - 윈덤 그랜드 리조트’의 3,675평방피트짜리 펜트하우스 유닛이 지난달 28일 330만 달러에 매각 돼 2010년 당시 같은 건물의 또 다른 펜트하우스가 320만 달러에 팔린 가격을 갱신했다는 것.
한편 하와이 전체 콘도미니엄 시장을 보면 마우이섬의 호누아 카이와 오아후의 호쿠아 타워의 펜트하우스는 500만 달러에, 그리고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 비치 워크의 경우 한 유닛에 1,000만 달러에도 거래된 적도 있었다. 이달 카우아이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는 전년도의 22만6,000달러에서 28% 상승한 28만9,5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우아이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2007년 56만5,0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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