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온라인 레스토랑 평가기관인 오픈테이블(OpenTable.com)이 호놀룰루를 미국 내에서 18번째로 로맨틱한 도시로 선정했다.
호놀룰루가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3위),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6위), 혹은 위스콘신 밀워키(12위) 등에도 밀린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해당 매체는 자사 웹사이트를 방문해 ‘로맨틱하다’고 평가한 레스토랑들의 숫자와 2인용 테이블의 유무, 그리고 작년 발렌타인 데이에 외식을 한 이들의 숫자 등 나름대로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순위에는 텍사스주의 샌 안토니오와 오스틴이 각각 1위와 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1만4,900명이 참여한 평가자료에 의하면 호놀룰루에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10위는 아래와 같다. (1위부터 순서대로)La Mer at Halekulani; Michel’s at the Colony Surf; Sarento’s Top of the “I”; Azul, at Ko Olina; Azure at the Royal Hawaiian Hotel; Chef Mavro; Beachhouse at Moana Surfrider; Ocean House Restaurant; Top of Waikiki, and 53 By the Sea.
http://www.opentable.com/RomanticCities 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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