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 일대가 전국에서 3번째로 고소득자 밀집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6면>
연방센서스국이 미국내 상위 5%에 속하는 고소득자 가구 비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알링턴-알렉산드리아 일대는 14.1% 비율로 부촌 순위가 전국 3번째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치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로 고소득자 기준은 연소득 19만1,469달러 이상을 의미한다.
워싱턴 지역의 해당 지역은 100가구 중 14가구 이상이 소득수준 상위 5%에 속하는 고소득자인 셈이다.
전국 최고의 부촌으로는 커네티컷 브리지포트-스템포드-노웍 일대(17.9%)였고 뒤이어 캘리포니아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15.9%), 워싱턴, 캘리포티아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13.0%), 뉴저지 트렌턴-어윙(11.6%)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과 북부뉴저지 및 롱아일랜드를 포함한 뉴욕·뉴저지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10가구 중 1가구꼴인 10% 비율로 6위였고 캘리포니아 옥스나드-사우전드 옥스-벤추라(9.7%), 매사추세츠 보스턴-캠브리지-퀸시(9.7%), 콜로라도 볼더(9.4%), 캘리포티아 나파(9.3%)가 상위 10위권에 포진했다.
전국에서 고소득자 비율이 가장 낮은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버지니아 댄빌과 일리노이 댄빌(1.1%)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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