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SBC)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안효광 목사)가 28일(목) 오전 11시 안디옥교회(엄주성 목사)에서 ‘침례교 영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지방회 창립 4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세미나의 강사는 한국 대전침례신학대학 종교철학과 김종걸 교수.
김 교수는 워싱턴 지역을 포함 미주 한인교계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침례교회의 정신과 자랑스런 전통을 설명하고 침례교 크리스천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지방회 총무인 엄주성 목사는 “교리가 아니라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침례교회는 ‘자유’의 정신을 강조하는 특성이 있다”며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의 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에 ‘열린 교회, 열린 교단’으로서 복음의 영향력을 이민사회에 끼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숭실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수도침례신학대학과 대전침례신학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버지니아지방회는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박태환 목사)가 분리돼 2010년 2월 김인호 목사(후랭코니아교회)를 초대 회장으로 창립됐으며 이보다 앞선 2009년 11월에 메릴랜드-델라웨어 지방회가 조직됐다.
세미나에는 침례교 소속 목회자 뿐 아니라 타 교단 목회자들도 참석할 수 있다. 버지니아지방회는 이날 월례회도 갖는다.
문의 (703)489-4200
(571)226-07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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