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회장단 이취임식 갖고 동포사회 화합 다짐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 KA우먼스클럽(회장 인지 소렌슨)이 22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하와이 유일의 여성단체로서 창립취지를 되새기며 동포사회 화합과 세대간의 소통을 다져가는 여성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일보/AM 1540 라디오 서울의 마크 심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기엽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한인 단체장들과 서영길 총영사부부와 김창원 오하나 퍼시픽 은행 이사장, 제임스 홍 은행장, 강범식, 윤성호 이사 부부 등 오하나 퍼시픽 은행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오하나 퍼시픽 은행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인지 소렌슨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4년간 우먼스클럽의 대외적인 이미지 쇄신에 앞장서온 변휘장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먼스클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KA우먼스클럽의 창단의 불씨가 된 고 김인정 전 장로와 20여년간 회원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주신 고 이동진 전 원로목사의 우먼스클럽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는 회원들의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인지 소렌슨 신임회장은 이민사회 여성들의 정서적 문화활동을 통한 여성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하와이 여성단체로서 한인입양아 단체는 물론 동포사회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는 여성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해가며 창립취지를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설명: 우먼스클럽과 동포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김창원 오하나 퍼시픽은행 이사장의 건배 제의에 참석자들이 화답하고 있다. 작은 박스 사진 속에는 신임회장단이 함께 자리했다. 인지 소렌슨 회장(아랫줄 오른쪽 두번째) 변휘장 전회장(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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