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대학은 9일 개강
▶ 취미도 살리고 삶도 풍성하게
취미 생활을 통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 열린학교 봄학기 강좌가 지난 19일 시작됐다.
뉴비전교회가 지역사회 동포를 위해 개설된 열린학기 봄학기 강좌에는 많은 학생들이 등록한 가운데 배움의 열기속에 열리고 있다. 이번 열린학교 봄학기에는 컴퓨터 강좌를 비롯하여 바이올린,기타 연주등 취미 과목, 바디 워십과 한국 무용,중국어 강좌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동포들이 자신들의 취미를 살릴수 있는 과목으로 보석공예, 사진,꽃꽃이,산수화,서양화,Quit, 선물포장등 여러과목이 있어 자신이 배우기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다.
열린학교 우(이)광숙 교장은 “13개 과목에 130여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배움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 교장은 열린학교는 “취미를 살릴수 있는 교육을 통해 생활속에서 정서를 함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교육이 끝나는 오는 5월에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등록학생의 30%는 자체 교인이 아닌 외부 동포들로 나타났다. 산수화반을 수년째 지도해오고 있는 서일종씨는 “그림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찾을수 있다”면서 “학생들은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과목의 강사는 해당 은사와 사랑의 마음을 가진 교인들의 자원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뉴비전교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0주간 실버대학 봄학기를 개강한다.
실버대학은 장,노년층의 배움과 취미,건강 생활을 돕기위해 열린다. 실버대학에서는 컴퓨터와 성경공부,바디 찬양,기독교 역사,성인 건강, 바둑 교실, 사진으로보는 세계 여행등 여러 과목이 개설된다. 이중 관심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다. 수업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에서 오후3시. 80세 이상은 수업료 면제
수강신청서는 뉴비전교회 사무실 (408)719-0000이나 뉴비전교회 실버대학 웹사이트를 통해 구할수 있다. 문의 실버대학 총무 김영애(408)376-0146. 서기 최용길(408)799-5443.
<손수락 기자>
뉴비전교회 열린학교 산수화반 학생들이 서일종(왼쪽) 강사의 지도로 기법을 배우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는 열린학교 이광숙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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