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회장 이·취임식을 마친 제26대 뉴저지한인회(회장 유강훈)가 집행부 및 이사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18일 현재까지 확정된 집행부 임원은 ▲수석부회장: 박은림 ▲대외부회장: 존 방 전 포트리 교육위원 & 변호사 ▲대내부회장: 김선권 카이로프렉터 ▲정치력신장부회장: 로이 최 변호사 ▲재무·법률부회장: 남장근 변호사 ▲법률자문부회장: 최진수 변호사, 나영곤 변호사 ▲홍보부회장: 크리스티나 문 ▲문화예술부회장: 최선이 ABC 이벤트 USA 대표 ▲여성부회장: 헬렌 최 PNC 뱅크 직원 ▲체육부회장: 박경환 인포클리너스 닷 컴 대표 등이다.
또한 김진국(사진) 전 뉴저지한인회장이 제26대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직을 수락하면서 이사회 구성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취임식장에서 이사장직을 수락한 김 이사장은 ‘뉴저지한인회 신뢰회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6대 뉴저지한인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30명 이상의 이사를 영입해 늦어도 4월초에는 첫 번째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임기가 올해 12월31일까지인 전반기 이사장이지만 연임도 가능하다.
제22대 뉴저지한인회장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전직 회장이 이사장직을 맡는 것이라 망설임도 있었지만 한인회 신뢰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기에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사장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전직 회장들이 평이사로 동참키로 하는 등 한인회 신뢰회복과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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