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제대로 된 한국영화가 22일워드와 펄리지 극장에서 개봉된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의 불꽃튀는 연기대결로 영화가 끝날때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을만큼 관객을 압도하는 영화 ‘신세계’의 입소문이 하와이에서도 예사롭지 않다.
‘신세계’ 는 한국에서는 지난 달 21일 개봉되어 최근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이정재), 그를 둘러싼 경찰(최민식)과 조직(황정민)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범죄 영화로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 촘촘하면서도 박친감 넘치는 스토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을 매료시킨 이야기꾼 박훈정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한국형 <대부>라는 닉네임과 함께 한국 범죄 영화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평단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박훈정 감독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능력과 천재성을 먼저 알아본 국민 배우 최민식이 직접 시나리오를 들고 투자자 및 배우 캐스팅에 나선 비하인드가 영화 흥행과 함께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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