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와 4,400만여갑의 밀수 담배를 뉴욕을 비롯한 미 전역에 불통 유통시킨 중국계 일당 30여명이 대거 체포됐다.
연방검찰 남부지부는 19일 이민세관단속국(ICE) 등과의 공조수사를 펼친 끝에 뉴욕에 거주하는 웨이 C. 어-영(51), 루 시앙 메이(47)와 캘리포니아 출신 폴 쿵 레이(47) 등 32명을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총 6개주에서 일망타진하고 5명을 수배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밀수 담배와 자체적으로 제조한 마리화나 판매망을 구축해 뉴욕시 등 전국에서 판매해 온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지역별로 이뤄지는 이들의 범죄행위를 포착, 유통과정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주범을 비롯한 관련자 대부분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밀수 담배로 인한 세제 손실액만 700만달러에 이르는 등 이들의 결코 가볍지 않다”며 기소 배경을 밝혔다.<함지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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