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유치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의 투자유치 활동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코트라는 현재 LA를 포함한 해외 36개 무역관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트라 LA무역관 박동형 관장은 “코트라 LA 무역관은 현재 남가주,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애리조나, 뉴멕시코, 하와이 등 7개 주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담당하고 있다”며 “일정 금액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들에는 국세, 지방세, 관세 등 조세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임대료 및 고용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트라 LA무역관 김호준 팀장은 “한국 정부는 현재 제조업 3,000만달러, 관광업 2,000만달러, 물류업 1,000만달러, R&D 200만달러 이상 한국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총 7년간, 제조업 및 관광업 1,000만달러, 물류업 500만달러 이상 총 5년간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남가주에서는 2010년 샌디에고 소재 주류 바이오 기업이 총 1억5,0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한국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 정부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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