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등 4개 업체 내달 12~13일 LA방문
한국 기업들이 미주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LA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관장 박동형)는 다음 달 미주 한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에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2013 북미 유학생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한국타이어 ▲이랜드 ▲지앤지커머스 ▲아스트 등 4개의 한국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LA를 방문해 진행 될 예정이며 마케팅, 생산기술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 HR, R&D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할 2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코트라 LA 무역관 박동형 관장은 “이번 채용상담회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들은 미주 인재 채용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실제 채용과 연계될 예정으로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LA 컨벤션센터 및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될 채용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코트라 LA 무역관 홈페이지(www.kotrala.com/jobfair)에 게재된 기업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명 및 이력서를 이메일(jobfair.kotra@gmail.com)로 송부해 접수하면 된다.
코트라는 이번에 접수된 이력서에 대해 1차 서류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지원자들은 13일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1:1 개별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는 12일 개최될 예정인 아시안 잡 페어(Asian Job Fair)에 참석해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323)95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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