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내의 62개 카운티 중에서 웨체스터 카운티 주민들이 가장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임이 밝혀졌다.
이는 올해로 4번째가 되는 내셔날 카운티 건강 랭킹 단체인 ‘로버트 우드 존슨 파운데이션(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의 연례 조사 발표에 의한 것이다.
이 조사는 각 카운티 주민들의 수명, 담배 흡연자, 비만, 헬스케어 이용 등을 비교 조사하며 또한 주민들이 얼마나 건강과 관련되는 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가를 참고로 카운티 별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아스토리노 카운티장은 “카운티 보건국의 가장 큰 역할 중의 하나가, 주민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도록 교육하는 일이며, 이번에 나온 결과는 우리가 이 일을 잘 수행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과 관련된 분야별 조사로는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예를 들면 ‘체중미달 신생아’가 이 지역의 문제점 중 하나로 카운티는 2009년부터 임산부나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Healthy Mom, Healthy Baby" 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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