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서 불법 성매매를 벌인 50대 한인 여성이 또 체포됐다. 맨하탄 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로워 맨하탄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한인 이모(54)씨가 함정수사를 펼치던 경찰관에게 200달러에 성매매를 제안한 혐의다. 검찰은 이씨를 불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상태다.
이날 뉴욕시경(NYPD)은 마약수사대를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을 벌였으며 이씨 외에도 또 다른 한인 여성 최(41)모씨<본보 3월20일자 A3면>와 중국계 여성 2명을 적발, 같은 혐의로 체포하기도 했다.<함지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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