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여파 불구 수익금 최고기록
▶ 방문객도 전년대비 5% 증가
뉴저지주가 허리케인 샌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최대 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2012년도 관광수입은 약 400억 달러로 2011년 380억 달러 보다 늘어났다며 이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방문객 수도 8,250만 명으로 2011년보다 5% 증가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해 10월 말 뉴저지를 강타한 스톰 샌디에도 불구하고 뉴저지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방문객들과 관광지(해안가) 커뮤니티, 상인들은 “샌디가 뉴저지에 큰 피해를 입히기 전인 노동절 전까지 좋은 여름철 날씨가 지속돼 방문객수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했다.
이 같은 방문자수의 증가로 뉴저지주의 여행 및 관광 산업도 활성화, 지난 6년래 가장 높은 일자리 창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뉴저지주의 여행 및 관광산업 분야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50만개로 뉴저지주 전체의 10%에 해당된다. 특히 연례관광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뉴저지 주민총생산(GDP) 가운데 여행 및 관광산업 분야에서만 347억 달러가 산출, 뉴저지주 전체 경제의 7%를 차지했다. 호텔 방 수요도 2011년도에 비해 5.8%증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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