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채식 요리법도 공유하고 요리책의 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잡으세요”
세계적인 웰빙 열풍 속에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한인 커뮤니티에 웰빙 건강식을 보급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제2회 백투에덴 웰빙 채식요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백투에덴 운동본부’(이하 백투에덴·대표 양일권) 주최로 5월4일 오후 1시부터 백투에덴 건강동우회(520 S. La Fayette Park Place #400)에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채식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한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채식요리만으로도 얼마든지 풍부한 영양을 담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한인 커뮤니티에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출품된 모든 레서피를 공유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특히 대회에서 전시된 모든 요리들은 건강 채식요리 책으로 출판되며 참가자들은 책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백투에덴 건강 채식요리학교’(원장 이미숙)의 지원 아래 채식요리 강사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레서피 접수는 오는 4월13일까지이며 참가자들은 설탕과 조미료 등 일체 식품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은 천연 재료로만 만든 한 가지 이상의 채식요리의 레서피와 요리 제목을 백투에덴 건강동우회 사무실 혹은 이메일(ilkwonya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백투에덴 운동본부의 양일권 박사는 “채식요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실질적으로 한인들의 식탁을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마련된 대회”라며 “200여졈의 채식요리 레서피뿐 아니라 과일과 야채, 터브 등의 각종 질병치료에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 등도 소개하는 등 먹거리를 가지고 건강을 다스릴 수 있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213)760-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