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대 적발 5대 운행중단 조치
▶ 109경찰.교통국 합동단속
퀸즈 플러싱 109경찰서가 일대 관광버스와 카지노 버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단속을 실시해 5대의 버스를 운행중단 조치시켰다.
27일 뉴욕주교통국(DOT)와 함께 실시된 이번 단속은 버스의 기계적 결함 여부와 운전자의 합법면허 소지여부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단속에는 총 11대의 버스가 적발됐으며, 총 24장의 티켓이 발부됐다. 특히 운행이 중단된 5대의 버스는 추가 안전점검을 통과해야만 다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은 매년 끊이지 않는 저가버스의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 2011년에는 캐나다를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한인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 2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보다 약 열흘 앞선 시점엔 커네티컷 카지노행 버스 사고로 15명의 사망자를 내 겨울철 버스안전 운행문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오리건주에서 한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총 9명의 사망자<본보 2012년 12월31일자 A1면>를 내기도 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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