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검시소가 9·11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 테러 희생자의 미확인 유골 발굴 작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2001년 발생한 WTC 테러로 사망한 희생자 수가 2,753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그중 60%에 달하는 1,634명의 시신만 현장에서 발굴된 상태다. 2006년에도 희생자 34명의 신원을 추가로 밝혀낸 뉴욕시 검시소는 스태튼 아일랜드 ‘프레시 킬즈’ 매립장으로 옮겨진 WTC 잔해를 다시 수색해 남은 희생자들의 유골을 찾을 계획이다.
카스 홀로웨이 부시장은 "9·11테러가 발생한지 11주년이 지났지만 아직 희생자들의 유골조차 찾지 못한 유가족이 많다"며 "마지막 잔해 더미를 샅샅이 뒤져서라도 희생자들의 흔적을 찾아 주는 것이 유가족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설명했다.
뉴욕시 검시소는 앞으로 10주간 덤프트럭 60대로 스태튼 아일랜드 매립장으로 옮겨진 WTC 건물의 마지막 잔해들을 정밀 검사할 예정이다. <천지훈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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