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0주년 기념...“향후 100년 방향성 논의”
흥사단이 내달 워싱턴서 미주대회를 열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린다.
워싱턴 흥사단(회장 박대영)은 1일 펠리스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창단 100주년 기념 미주대회를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미주대회는 흥사단 미주위원부(위원장 김재관) 주최, 워싱턴 흥사단 주관으로 5월11일(토) 오후 6-10시 조지메이슨대 메이슨홀에서 열린다.
워싱턴을 비롯 토론토, 시카고,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LA, 시애틀, 애틀란타 등 미주 9개지부가 한자리에 함께 한다.
100주년 기념 미주대회 다음날인 12일에는 산행을 한다.
박대영 회장은 “흥사단은 1913년 5월 13일 일제 강점기 당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조국 독립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인격수양을 목표로 창단했다”면서 “이번 대회는 창단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100년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흥사단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조지메이슨대 내 한국학센터 건립을 위해 5만달러를 기증키로 결정했다.
박 회장은 “워싱턴 흥사단은 한국학센터 건립을 위해 5만달러를 모았다”면서 “이 기금은 한국학센터 내에 세워지는 도산홀 건축 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흥사단은 5만 달러 기금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문의 (240)401-168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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