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포드의 픽업트럭인 ‘F-시리즈’가 차지했다.
자동차 정보 전문사이트 ‘키킹 타이어스’가 집계한 ‘1분기 차량별 판매대수’에 따르면 포드 F-시리즈는 1분기 전년 동기에 비해 17.4%가 증가한 16만8,84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셰볼레 실버라도 픽업트럭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라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2위를 유지했다.
이 기간 풀모델 체인지 과정을 거쳐 새롭게 출시된 닛산 알티마의 판매성장이 눈에 띄었다.
알티마의 경우 3월 한 달 동안 3만7,763대를 판매해 3위를 기록했으나 누적 판매실적에서는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도요타 캠리는 지난 1분기 총 10만830대를 판매해 3위에 랭크됐으나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의 판매가 감소했으며 최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해 출시된 뉴 혼다 어코드도 지난해 동기보다 44.6%의 판매가 성장한 8만8,427대의 실적을 올리며 4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26.0%의 증가율을 보이며 8만558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6위를 기록했고, 도요타 코롤라/매트릭스 8만244대(7위), 다지 램 7만7,594대(8위), 포드 이스케이프 7만2,983대(9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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