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우재 회장 LA 방문
▶ 모국 경제 살리는 글로벌 리더 역할
“한국의 무역증진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김우재 회장이 LA지회 격려 및 덴버지회 설립을 위해 3일 미국을 방문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우재 회장과 LA지회 김준경 회장 및 임원진들은 LA 한인타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김우재 회장의 방미일정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우재 회장은 “지난 1981년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 121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6,500여명의 정회원 및 1만2,5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이 협력해 한국의 무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회원 간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미국 방문은 콜로라도주 덴버에 신규 지회를 설립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덴버지회는 미주 동·서·남·북에 위치한 지회 간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이끌고 있는 제17대 회장단은 ‘한민족 경제네트웍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조직을 내실화하고 모국 경제를 살리는 것은 물론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사회공헌에 주력하는 핵심추진전략방안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점차 격상되고 있는 한국의 위상에 부합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위치한 지회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번에 덴버 지회를 설립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미국 보스턴 지회 및 인도네시아 발리지회의 추가 설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산재한 한인무역인들간의 네트웍을 강화해 한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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