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충전한지 얼마 안됐는데…”
생활 속에서 점차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것이 요즘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주요 불만사항이다. 오늘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라
스마트폰은 예전 휴대전화가 사용하던 납축전지와 달리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해 충전 전 완전방전이 필요하지 않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와 달리 자주 충전할수록 배터리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충전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배터리를 오랜 기간 사용하는 방법이다.
■ 충전은 반드시 전원 콘센트에서
스마트폰 배터리는 컴퓨터나 차량에 설치된 USB 포트와 전원 콘센트에서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USB 포트는 전원 콘센트가 가지고 있는 110볼트의 전압에 비해 낮은 12볼트를 전압을 가지고 있어 충전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충전 때 가급적이면 전원 콘센트를 통해 충전을 하는 것이 USB 포트를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보다 빠르면 배터리 효율성도 높다.
■ 통화권 이탈 때 스마트폰의 전원을 끌 것
통신사별 기지국 설치유무에 따라 스마트폰도 난청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자신의 위치확인과 데이터 송수신을 체크하기 위해 기지국과 지속적으로 교신하고자 시도하려는 습성이 있어 통화권 이탈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대기할 때 배터리를 빨리 소모해 버린다.
따라서 스마트폰 상단에 통화권 이탈(no service)이 나타난다면 주저 없이 전원을 차단해 필요 없는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 화면 밝기를 어둡게 설정하고 어플리케이션 사용을 최소화 하라
스마트폰의 밝은 화면은 배터리 소모를 빨리 일으키는 장본인이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고자 한다면 화면의 밝기 설정을 중간으로 어둡게 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중 현재 사용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사용 후 반드시 종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스마트폰의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아 배터리를 오래 지속시켜 준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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