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향수(대표 필립 황)는 8년간 타운 내에서 각종 고급 브랜드 향수를 판매해왔다. 총500여 가지의 향수를 판매한다. 오랜 기간 타운에서 판매를 하다 보니 한국인이 많이 찾는브랜드도 여러 개가 있다.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 세일도 진행한다고 한다‘. 라프레리’와 ‘시슬리’ 향수를 최고 40%까지 할인하며 ‘시세이도’는 최고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그 동안 향수를 전문적으로 다뤄왔지만 우연한 계기에 음이온 팔찌를 착용해본 후 최근에는 각종 음이온 제품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영업 중이다.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어깨통증에 시달렸는데, 음이온 팔찌를 차고 통증이 사라져 교민들에게 소개하고싶다는 생각에 몇 개 샘플을 판매하면서 시작
했던 것이 지금은 ▲음이온 팔찌 ▲음이온 목걸이 ▲음이온 벨트를 직접 제작해서‘ 닥터 아이온’이라는 이름으로 150군데에 유통하기에 이르렀다.

종류도 다양하다. 팔찌의 경우 단면과 양면스타일이 있다. 양면은 팔찌의 양면 색이 다르고 단면은 같은데, 양면에는 9가지의 색이 있고, 단면에는 11가지 색이 있다. 사이즈도 XS에서 XL까지 다양하다. 단면 가격은 37달러, 양면 가격은 43달러이다.닥터 아이온 팔찌가 인기를 끌다보니 각종‘복제품’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필립 황 대표는 자사 팔찌는‘ 단순한’ 스포츠 팔찌가 아님을 강조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대부분의 음이온 팔찌의 음이온 수치는 1,000
을 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라며 “하지만 우리 제품의 음이온 수치는 2,000을 거뜬히 넘긴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음이온 수치를 검사해본 결과 2,700이 넘는 수치가 나왔다.제품에 대한 이런 자부심 때문에 가격 흥정도 안한다. 정해진 가격에 판매할 뿐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황 대표는 “우리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여러 곳에 유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 곳에만 가격을 깎아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음이온팔찌를 제작 중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분실율도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서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팔찌가 멀어지면 팔찌에서 알림 소리가 난다.S&S향수는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오전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오
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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