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출신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전문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과 생활하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문화를 균형 있게 배웠습니다. 저의 이런 장점을 살려 미스코리아 하와이가 되어 하와이를 한국에 널리 알리는 문화 사절의 역할을 감당해 보고 싶어요”
전문 간호사를 꿈꾸며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임혜수(20)양
하와이 출생 2세이면서도 한글학교 교사를 할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하다.
한국어 외에도 스페인어도 능통한 임 양은 어려서부터 가족들로부터 미스코리아가 되려면 몸도 마음도 예뻐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라서인지 자신의 매력 포인트도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과 이해심 많은 성격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전문 간호사가 되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유의 기쁨을 줄 것이라고 전하는 임양은 애완 동물들과 함께 노는 것도 즐기는 미녀이다.
훌라와 노래 또한 수준급으로 깻잎 수제비를 즐겨 먹는다는 임양은 2013 미스코리아 하와이 대표로 한국 본선에 출전한다면 하와이 대회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포함해 하와이에서 성장하며 체득한 알로하 정신을 실천해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한다.
오스카 쉰들러를 존경한다는 임양은 5피트2인치의 키에 몸무게는 110파운드로, 34-25-36의 몸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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