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준비된 미스 코리아’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뽑힌다면 ‘한류’ 로 지명도가 높아진 한국문화와 예술, 한국문화의 유구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밀워키 소재 위스컨신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나미나(21) 양은 어렸을 때부터 출전을 꿈꿔 온 ‘준비된 미스 코리아’다. 대학 무용학과 교수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전공도 무용·공연예술이다. 어렸을 때부터 시작한 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S라인의 몸매를 자랑한다.
서울 출신으로 3세 때 조지 워싱턴대 교환교수로 발령받은 어머니를 따라 워싱턴 지역에서 1년간 머물다 귀국했다. 알링턴에 외할머니와 외삼촌, 이모 가족 등이 거주한다.
대전 둔원고 졸업 후 서울교대 유학 트랙을 밟아 지난해 위스컨신 대학에 입학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주변의 권유로 ‘미스 코리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어릴 때 시작한 무용이 취미이자 특기로 외롭고 힘들 때마다 무용 스튜디오에서 춤을 추면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갈 정도로 무용을 사랑한다.
또한 위스컨신 대학에 입학할 때 뮤지컬 특기자로 입학할 정도로 음악에도 뛰어난 ‘끼’와 재능이 넘친다. 장래 희망 역시 어머니를 이어 대학강단에서 무용을 가르치는 교수다. 무용가의 이미지와는 달리 입맛은 의외로 소탈해 삼겹살구이를 비롯한 육식을 좋아하고 닭도리탕, 육회, 감자탕을 잘 만들어 먹는 솔직 발랄한 대학생이다.
키 5피트 7인치에 116파운드, 36-25-3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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