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 한인 봉사센터가 이달 초 시작한 1달러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진회는 지난 9일 메릴랜드 상록회에서 모금 캠페인을 펼친 것을 비롯해 한인 운영 그로서리와 식당 등을 돌며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춘선 대표는 “1달러 돕기 운동은 도움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모금된 기금은 병원을 찾아갈 수 없는 암환자를 비롯해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오는 5월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또한 각 단체와 사업체, 개인의 후원금을 접수받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편으로 성금을 보낼 경우 YKCSC 7310 Maple Pl. #100A Annandale, VA 22003으로 보내면 된다.
5달러 이상 후원할 경우 세금공제 혜택서가 발부된다.
문의 (703)256-3783.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