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출신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업가가 되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미스코리아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스코리아 하와이 대회가 다시 열리게 된 것이 기쁘고 이번 대회 출전이 저 자신의 미래를 위해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윈워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있는 최세라(19)양
평소 하이킹을 즐기며 이를통해 체력도 단련하고 있다는 최 양의 장래 꿈은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이 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전한다.
언제나 적극적인 성격으로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최 양은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 친구가 많고 주어지는 일들과 상황에 남들보다 빠르게 적응해 가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이런 적극성과 빠른 적응이 때론 성급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며 미스코리아 하와이가 된다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춘 미의 사절로 하와이의 알로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한다.
어머니와 링컨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최양은 그 이유를 언제나 기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것.
된장찌개와 월남국수를 즐겨 먹는다는 최 양은 5피트5인치의 키에 몸무게는 104파운드로, 32.5-26-33의 몸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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