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정통 일본식 회전초밥 전문점 ‘갓텐 스시’(Gatten Sushi·대표 유키나리 야마모토)가 12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한인타운 심장부인 솔레어 플라자 1층에 위치한 ‘갓텐 스시’는 일본 전역 200여개 지점을 갖고 있는 일본 대표 회전초밥 전문점. 지난 2010년 세리토스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몬트레이팍, 어바인, 로랜하이츠, 웨스트코비나, 가디나, 그라나다힐스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인타운점은 캘리포니아 8번째 매장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 및 일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한 행사에는 100파운드 이상의 대형 블루핀 튜나 해체쇼와 사케통 깨기, 일본 전통 춤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유키나리 야마모토 대표는 “한인타운의 가장 중심지역에 오픈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양질의 서비스로 한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식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갓텐 스시는 약 2,500스퀘어피트 규모에 150개 이상의 스시와 롤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그랜드오프닝 기념,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오제키 사케와 기린 맥주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www.gattenusa.com
3785 Wilshire Blvd. #24 LA
(213)388-1620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