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부동산협회 에이전트 외 협력업체에 개방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협회장 린다 노)가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가지고 활동 강화에 나섰다.
11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 소개 및 협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상황보고가 주 안건으로 다루어졌으며, 특히 신임 이사진을 늘려 부동산 협회 활동 강화에 나섰다.
신임 이사의 경우 그동안 부동산 에이전트에 한해 등록을 허락했지만 이번 회의부터 그 폭을 더 넓혀 협력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도 이사 등록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신임 이사들이 더 늘어나 협회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이사뿐만 아니라 수석부회장도 정해졌다. 신임 수석부회장에는 앤디 황씨가 임명됐으며,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될 경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한편 협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두 가지 행사의 준비위원장도 정해졌는데, 일일식당 위원장에는 티나 리씨가, 골프대회 준비 위원장에는 임성길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부동산협회는 다음 총회부터는 올해 등록이 완료된 이사들만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린다 노 회장은 “다음 총회부터는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들에게만 총회 공지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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