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호텔협회가 호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가주한인호텔협회(회장 박영두)는 지난 12일 LA 한인타운 라마다 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호텔업계에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한인들을 위한 창업지원 세미나를 내달 중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남가주한인호텔협회 박영두 회장은 “호텔업계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한인들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나 마땅히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텔업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한인 호텔리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호텔협회 이은경 총무는 “최근 호텔 창업을 원하는 한인들이 적정가격의 선을 넘어 호텔을 구입하거나 고금리로 인한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융자 ▲보험 ▲세금 등 미주 프랜차이즈 호텔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자세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호텔을 구매하거나 창업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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