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10개의 패어린팅 팁스(parenting tips)’주제의 학부모 세미나가 열린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정인숙) 주최 ‘열심히 공부하는 부모 모임’(이하 열공부모) 다섯 번째 강좌로 마련된 세미나는 18일(목) 오전 10시 상담소 3층 회의실에서 시작된다.
세미나를 이끌 상담소 모니카 리 카운슬러는 두 틴에이저 아들을 키우는 ‘상담가 엄마’로 좌충우돌 자신의 자녀 양육 경험과 지혜를 나눌 계획이다.
리 카운슬러는 “뉘앙스와 관점만 바꾸어도 아이와의 소모적인 씨름과 실랑이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며 “무엇을 결정할 때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우는 방법, 어디 갈 때 5-10분의 시간 미리 주기, 아이의 감정과 표정 살피기, 부모의 감정 상태 설명해 주기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1년간 매달 첫째·셋째 목요일(오전 10시-낮 12시30분) 총 24회 실시될 무료 강좌는 카운슬러의 강연과 참석 학부모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자녀의 인지·정의· 행동 지도에 관심 있는 부모나 주일학교 교사, 손자와 손녀를 돌봐주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 (703)761-2225
장소 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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