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천연 헤나 염색으로 여신 머릿결을 만들어 드립니다.”LA 한인 타운에서도 헤나 염색 전문점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9일 올림픽과 하버드길 서독 안경 건물에 LA 1호 천연 헤나 전문점 ‘유스 헤나 테라피’ (대표 제니퍼 윤)가 새롭게 오픈했다.

기능성 화장품 ‘유스 포뮬라’로 타운에서 10년 넘게 사랑 받아온 제니퍼 윤 대표가 야심차게 오픈한 이곳은 100% 천연 헤나로 머리 염색과 머릿결 컨디셔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헤나 염색 전문점이다.

윤 대표는 “밖에서 음식도 안 사먹고 비타민 C도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로 까다로운 나도 8년째 쓰고 있다”며 “좋은 제품을 최대한 많은 한인들과 나누기 위해 오픈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헤나 염색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학 염색제화는 달리 모발의 큐티클에 헤나 가루를 입혀 색을 내는 방법, 꾸준히 사용하면 상한 모발도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로 , 가늘고 힘없는 모발도 힘 있게 찰랑거리는 모발로 바뀌게 된다.

특히 ‘유스 헤나 테라피’에서는 과일 등 천연 성분 배합기술로 만든 제품은 일본에서 공수, 헤나 염색 전문가는 한국에서 ‘모셔’왔다. 3개월간 상주하면서 3명의 미용사를 집중 트레이닝 하며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표는 “특히 평소 알러지 때문에 염색을 못했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평소 알러지 때문에 염색을 못하셨던 분들, 이젠 걱정하지 마시고 “순수 천연 성분이 부드럽게 케어 해 앨러지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예쁘고 윤기 나게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회 시술에 90달러, 10회는 700달러다.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10회 구입 고객에게는 1회 서비스가 더 제공 된다.

윤 대표는 “가는 모발, 잦은 염색과 펌으로 지친 모발은 깊숙이 케어 해 굵고 건강하게 만들어 볼륨을 되살려 준 다”며 “화학 성분의 염색약으로 부서지고 갈라진 모발도 단 3번의 시술로 최상의 만족을 드릴 것을 약속 한다”고 전했다.

주소: 3130 W .Olympic Blvd. LA문의: (213)500-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