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투어에서 이민 11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대륙횡단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넥스트 투어에서 이민 110주년을기념해 미국 대륙횡단 여행 상품을선보인다.

넥스트 투어에서 이번에 제공하는 여행상품은 ‘5개의 테마가 있는색깔 있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미국의 주요 국립공원과 도시, 유명 전망대, 내셔널 모뉴먼트와 숨겨진 비경 등을 돌아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5가지의 색깔은 초록색, 파란색,흰색, 주황색, 노란색으로 각각 국립공원, 도시, 스카이라인, 내셔널 모뉴먼트, 넥스트 투어의 서비스를 상징한다고 한다. 미국에는 58개의 국립공원이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 국립공원을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서는 ▲자이언캐년 ▲그랜드캐년 ▲메사베르데 ▲배드랜드 ▲쿠야호가 등 총 다섯 군데의국립공원을 방문한다.

이번 대륙횡단 여행에서는 라스베가스, 덴버, 메디슨, 밀워키,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들을 방문하며 뉴욕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포함해총 세 곳의 전망대 투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륙횡단 투어에서는아직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멋진 내셔널 모뉴먼트들도 방문한다. 특히콜로라도에 있는 신의 정원(Gardenof the God)은 기괴한 형상의 붉은바위들이 산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사암들이 솟아나 있어 눈길을 끈다.

넥스트 투어 측은 13박14일의 일정으로 이루어질 이번 여행상품을위해 최신형 리무진 대형버스로 이동하며 미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을 대동해 멋진 사진도 제공할예정이다. 이밖에도 미국 수간호사두 명이 여행에 동참하며 총 2,000만달러 상당의 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