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7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디자인과 탑재될 성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의 iOS는 최초 개발된 후 6년 간 큰 디자인의 변화가 없었으나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7은 기존 iOS가 가지고 있던 입체적인 디자인에서 다소 단조로운 형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iOS7의 디자인 개발은 지난 1996년부터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맥 등 애플 주력 하드웨어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던 조나단 아이브 수석 부사장이 최근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맡아 새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iOS의 디자인과는 차별화 되고 보다 간결해 질 전망이다.
애플의 주요 관계자들은 현재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7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할 것이다”며 “기존 iOS에 익숙하던 사용자들에게는 초기 혼란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7은 다음달 10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개최되는 애플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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