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 시장에서 마시는 식초의 인기가 뜨겁다. 식초가 100세 노인들의 장수비결로, 전 세계 미녀 스타들의 몸매유지 비결로 꼽히면서 주목받자 식음료 업계에서도 물에 희석하거나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추고 과실을 첨가해 달콤함을 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마시는 식초의 대표주자는 단연 흑초와 홍초. 그렇다면 흑초와 홍초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우선 가장 큰 차이는 원재료다. 흑초는 현미를 장기 숙성, 발효시켜 만드는데 발효과정에서 색이 점점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검은 식초, 즉 흑초라고 부른다. 반면 홍초는 석류와 오미자 등 붉은 빛을 띠는 과실을 담가 만들거나 옥수수를 발효한 식초에 붉은 과실 농축액을 섞어 만든다.
현재 한인마켓에서 흑초는 샘표의 ‘백년동안’이, 홍초는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가 대표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백년동안은 100% 통알곡 생현미를 원료로 했으며 홍초는 옥수수 발효 식초에 석류, 블루베리 등을 첨가해 맛을 더했다.
샘표 백년동안은 블랙, 블루베리, 백년초 오미자, 산머루 복분자, 푸룬, 모과유자, 석류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흑초는 1일 3회 이상 꾸준히 마시되 공복엔 피하고 식후에 흑초와 물을 1:1이나 1:3 비율로 섞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물과 함께 마시는 방법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우유나 두유에 섞어 마시면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건강에 더 좋다.
갤러리아마켓에서는 현재 900ml 제품을 7.99달러로, 시온마켓은 500ml를 2.99달러로 할인 중이다.
마시는 홍초는 흑초보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분해에 효과적이라 다이어트 음료로 인기가 높다.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 됐으며 농축액이 진해 물이나 탄산수를 1:3 비율로 섞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아씨수퍼는 500ml 제품을 3.99달러로 할인 중이며 시온마켓에서는 900ml를 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HK마켓
봄맞이 오뚜기 모음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3분 카레와 스프, 케찹, 기스면 등 오뚜기의 대표 상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씨수퍼
나들이용품 특가전을 마련했다. 잘 숙성시킨 양념갈비는 파운드당 4.99달러로 파격 할인하며 양념 불고기는 3.99달러, 흑돼지 삼겹살은 2.99달러, 보쌈용 삼겹살은 1.99달러로 세일한다. 차콜, 야외용 돗자리, 나무젓가락과 위생장갑, 부탄개스와 일회용 접시, 컵 등을 0.99~5.99달러의 가격대로 마련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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