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는 3일 주정부가 예상보다 45억달러를 초과한 개인 소득세 수입을 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 세금 역시 예상보다 2억달러가 늘었다.
세수입의 증가는 고용의 증가와 부동산 가격의 상승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연방 세제 변경에 따라 연방 소득세를 덜 내기 위해 올해 보고할 투자소득을 지난해 12월로 앞당겨 보고한 사람들이 많았던 탓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도 주 소득세 세입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이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은 위험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브라운 주지사는 늘어난 세입을 불경기 기간 280억달러까지 쌓인 재정부채를 갚는데 사용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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